오파츠 내다보기 - 2. 위니페소키 호 미스터리 스톤(Lake Winnipesaukee mystery stone)

[시대를 벗어난 유물] 

오파츠에 대해 알아보자 - 2. 위니페소키 호 수수께끼 돌(Lake Winnipesaukee mystery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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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츠(Oopats)란?

미국의 동물학자 이반 T. 샌더슨이 처음 사용하였고 "Out-Of-Place ARTifactS"의 약자로 "시대를 벗어난 유물"을 의미한다.

먼 과거에 만들어진 것 같기는 한데 시기상으로 설명하기 힘들거나 당시 기술력으로 만들 수 없는 물건들이다.

시리즈 - 2. 위니페소키 호수의 미스터리 스톤

1872년 위니페소키 호 근처 구멍을 파는 건설노동자들에 의해 달걀모양의 진흙 덩어리를 발견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괴의한 그림들, 강한 연장을 통해서 뚫려진 듯한 돌구멍, 동일한 형태를 가진 유물이 아직까지 전혀 없다는 점, 시대와 동떨어진 수수께끼 돌 오파츠에대해서 알아보자.

 1  미스터리 스톤의 특징 및 생김새

길이 약 4인치(100mm), 너비는 2.5인치(64mm), 무게는 1.2파운드

어두운 색깔과 달걀모양을 하고 있고, 규암으로 만들어졌으며, 외계인처럼 보이는 타원형 얼굴을 포함하여 4면에 8개의 조각그림이 담겨져 있다.

옥수수, 발굽처럼 보이는 원, 사슴의 다리, 초승달, 교차하는 화살, 골뱅이같은 원, 천막, 원안의 동물로 보이는 것이 새겨져 있다. 특이점은 그림들이 아주 선명하다는 점과 꼭대기와 바닥에 아주 규직적이고, 선명한 구멍이 뚧려져 있다는 것이다.

 2  발견 후 150년 가까이 조사/분석한 결과

발견된지 150년 가까이 되어가고 있지만 이 돌의 기원이나 목적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 역사학자의 연구결과로는 이 돌이 두 부족간의 협약을 기념하기 위한 부족 지도자의 기념물이었다는 것인데, 근거나 뒷받침이 없으며 원주민들이 양 끝의 돌구멍의 규직적이고, 정교함, 매끄러움을 구현할 수 없다는 반론에 진전이 없는 상태이다. 

또한 150년간 많은 역사학자, 연구자들이 조사했지만 유사한 그림이나, 디자인, 문양을 가진 것을 전혀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즉, 유일한 물건이며 용도와 목적을 밝혀내지 못해서 미스테리 스톤이 되었다. 연구를 더욱 어렵게한 것은 발견된 지역이 미국 뉴햄프셔(위니페소키호수 근처)인데 뉴햄프셔에선 지질학적으로 절대 볼 수 없는 돌의 종류(규암타입)이기 때문이었다. 

현재 이돌은 햄프셔 역사발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상태이다. 궁금증이 많은 돌이지만 언젠가는 이 미스테리 스톤에 대한 해답이 나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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