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스트레스나 불안감등 부정적인 감정들이 과도하게
밀려와서 쉽게 진정하기 힘들때 간단한 그라운딩(Grounding Therapy) 훈련을 통해서 스트레스로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어.
1. 가장 유명한 5-4-3-2-1 Grounding
먼저 지금 있는 공간을 둘러봅니다.
5-주변의 보이는 물건 다섯개를 찾아보세요.
4-지금 촉감을 느낄 수 있는 것 네가지를 찾아봅니다.
( 옷이나 가구 바닥 자기 몸이나 머리카락이 될수도 있고 아무거나)
3-가만히 귀 기울여 들리는 소리 세가지를 찾아보세요.
2-냄새를 맡을 수 있는 것 두가지를 찾아 맡아봅니다.
1-맛을 느낄 수 있는 것 한가지를 찾아 봅니다.
- 무언가 새로 먹지 않아도 입안에 남아있는 맛 같은거도 된다고 해
이 과정에서 사물의 이름과 하는 행동을 소리내어 말하는 것도 좋지만 꼭 그렇지 않고 머릿속으로 생각 해도 된다고 해
이건 사람에 따라 마지막 1은 한번 천천히 호흡을 하고 끝내는 경우도 있어.
2. 주변의 물건 관찰하기
주변에 있는 사물 하나 (되도록 만질 수 있는 것)를 정해서 관찰합니다.
예를 들어 몇가지 색이 있는지 가벼운지 무거운지 건드리면 어떤 소리가 나는지 만졌을때 어떤지 등등
심리상담해주는 사람의 경우에 위 사진 같은 무늬가 있는 돌들이나 작은 물건을 사무실에 놓고 관찰하면서 진정하는 용도로 쓰기도 해
3. 색 찾기
머릿속에 떠오르는 색을 하나 정하세요.
예를들어 녹색이라고 가정하면 주변에 다양한 톤의 녹색이 들어간 곳을 전부 찾습니다. - 진한 청록색 컵 밝은 형광 녹색의 책 표지 , 흐린 녹색에 점박이가 있는 다육이 등등
위 훈련들은 스트레스로 비상을 때린 우리 뇌를 다른 자극을 통해서 진정시키고 스트레스의 원인점에 과도하게 집중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들인데
사람마다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은 다 다를 수 있어서 누구는 그냥 나가서 뛰거나 샤워 하거나 청소하면 나아지기도 해 그래서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 응용하는 것도 좋아
펌 :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