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역사 관련 도서 추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역사 관련 도서 추천

출처 : 더쿠(http://theqoo.net/725056547)



1. 이이화 한국사 이야기 - 이이화 (전 22권)


재야 사학자인 이이화 선생님이 10년의 기간에 걸쳐 쓴 책으로 한반도 구석기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의 역사를 아우르고 있어.

지배계급의 정치사뿐 아니라 민중사와 경제,사회,문화,고고학적 내용까지 두루 서술되어 있는 최고의 한국사.






2.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 서중석


가장 대중적이고 오래 사랑받고 있는 한국 현대사로 각종 사진, 그림, 지도등이 첨부되어 있어서 더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어.

개정판에서는 광복후부터 박근혜 정부 출범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음.

더 자세하게 한국 현대사를 알고 싶다면 인터뷰 형식으로 되어있는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도 추천해.






3. 대한민국사 - 한홍구 (전 5권)


이명박 정부 시절 국방부의 장병 금서목록에 올랐던 책으로

'걸어다니는 한국 현대사'로 불리는 저자의 재치있는 입담과 신선한 시각이 돋보이는 교양 역사서.

서중석님의 2번책을 읽고 난후 보충교재로 읽으면 더 좋을듯.






4.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 전국역사교사 모임 (전 2권)


쉬운 설명과 사진, 그림 자료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세계사 이야기.


 


5. 우리 역사 최전선, 열강의 소용돌이에서 살아남기 - 허동현, 박노자


국제적 진보주의자 박노자 교수와 민족주의적 시민주의자 허동현 교수가 

백년전 열강의 침탈하에 놓인 조선 말기를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내용으로 흥미롭게 읽을수 있어.







6.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 박시백 (전 20권)


이제는 국민 역사서가 되어버린 만화책으로 조선왕조실록을 통독한 저자의 자세한 고증과 신선한 시각, 개성적인 그림체로 표현된 인물들이 돋보여.

역사에 관심있는 덬이라면 1권을 보기 시작하면 어느새 끝권까지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7. 역사토크,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전 2권)


만화 조선왕조실록의 저자인 박시백 화백과 조선시대 전문가 신병주 교수, 걸어다니는 인문학 사전으로 불렸던 고 남경태 작가와 휴머니스트 김학원 대표가 

팟캐스트에서 조선 시대 역사를 놓고 토론을 벌인 내용을 2권으로 깔끔하게 압축시켜 담아놓은 책.

한가지 사건을 놓고도 여러 전문가의 서로 다른 관점을 볼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어.






8. 이야기 중국사 - 김희영 (전 3권)


중국 고대시대부터 중화민국의 건국까지를 이야기 형식으로 서술하고 있는 역사서로 중국사에 입문하기에 좋아.






9. 아틀라스 일본사 - 일본사 학회


각 페이지마다 아주 상세한 지도와 도표를 첨부해서 역사적 사건을 좀 더 자세하게 알수있게 도와주는게 장점인 '아틀라스 역사 시리즈'의 일본편이야.

일본사 자체의 객관적인 서술에 중점을 두고 있어.






10.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 - 김호동


아시아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도 주로 한중일 역사에 대해서 잘 알뿐 중앙아시아 역사에 대해서 쓴 역사서는 드물어서 관심을 가지기가 어려워.

우리역사에 자주 스쳐가지만 자세하게는 잘 몰랐던 흉노,위구르,선비,돌궐,몽고,거란,여진등의 민족의 흥망사를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 주는 책.






11. 처음 읽는 인도사 - 전국역사교사 모임


제목처럼 처음 인도사를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쓰여진 책.

고대 인더스 문명의 도시국가부터 현대 인도 공화국까지 한권으로 인도의 역사를 훑어볼수 있어.






12. 세계사 편력 - 자와할랄 네루 (전 3권)


인도의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총리인 네루가 감옥에 갇혀있을때 딸에게 보낸 편지를 모아 엮은 책.

서구 중심의 역사관을 탈피한 균형잡힌 동서양 역사서로 꼽혀.

유시민 작가가 추천하고 알쓸신잡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