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전산직, IT 업계 현실, 입사 후 겪는 일들 - 1. 저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요?

[IT 유머] 

전산직, A/S팀, 유지보수팀, IT 직무들이 겪는 일들 , IT업계 연봉 학력

- 1. 저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요?

IT일을 하다보면 동료의 컴퓨터를 수리해주거나 봐줄때가 있다. 

그때마다 항상 듣는 말이 하나 있다.

[저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요??]

하지만! 

컴퓨터가 안될때는 원인이 모두 존재한다.

물론 컴퓨터가 노호화되어 자연스럽게 고장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다른 곳에 원인이 있다.

그 원인에 대해서 아래에서 자세히 한번 알아보자.

사람들이 말하는 '아무것도 안 건드렸는데 컴퓨터가 고장났다' 의 기준

아무것도 안건드렸다.

 1  뭔가 창이 떠서 화면이 가려지니 일단 확인버튼을 누른 후에 내용을 보려했으나 

확인버튼을 누르자 창이 사라져 무슨 내용이었는지 볼 수 없었다.

 2  웹서핑을 하다가 뭔가 설치하라는 말에 무료니까 손해볼 건 없다는 생각에 설치했다.

 3  입 밖으로 꺼내기에는 부끄러운 행동을 하다가

이걸 실행하면 심각한 오류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화면에 나타났지만 

난 내 컴퓨터의 힘을 믿었기에 무시했다.

 4  심심할 때나 컴퓨터 켜지는 속도가 느릴 때마다 발길질을 하긴 했지만

 사실 마음속으로는 컴퓨터를 아꼈다.

건드렸다.

 1  나는 컴퓨터를 총으로 쐈다.

 2  창 밖으로 컴퓨터를 던졌다.

 3  컴퓨터를 수영장에 빠뜨렸다.

물론 해당 글은 유머로만 받아드려야 한다.ㅎㅎ

컴퓨터를 잘 하는것은 벼슬이 아니고 

컴퓨터를 잘 못하는 사람들을 깔보면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