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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폰에 반드시 깔아야 하는 필수 앱 4(SNAPSEED, CAMSCANNER, 클라우드베리, 알라미)


새 폰에 반드시 깔아야 하는 필수 앱 4

새 폰이 아니더라도 이걸 모르고 살았다면 반성하자

출처 : 대학내일(https://univ20.com/90771)



[대체 텍스트]

새로 개통한 스마트폰에 반드시 깔아야 하는 앱 4 

Editor 조웅재 | Designer 윤희선


01 보정 어플계의 절대강자

SNAPSEED

어도비 포포샵이 데스크톱 보정의 제왕이라면, 모바일의 강자는 역시 스냅시드다.

어도비 왕국의 스마트폰 진출을 틀어막은 주인공이자 인스타그래머들의 삶의 질을 높이 끌어올린 일등공신.

소싯적 싸이월드에 올린 눈물 셀카도 스냅시드를 거치면 한남동 디뮤지엄 벽 한 쪽에 걸어놓을 수 있을 거다.


스냅시드를 이용하면 엄지손가락을 들었다 올렸다 하며 노출, 선명도를 조절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필터를 적용해 사진을 DSLR 수준으로 보정하면 인스타 따봉충 채널들이 몰려와 "출처 표기하고 사진을 이용해도 괜찮을까요~?"라고 DM을 보낸다.

화룡점정으로 HDR 효과를 적용하면 캐논 필카도 아주 조금만 부럽다.


다운로드 링크

Android: bit.ly/2QrtN4g

iOS: bit.ly/2MqWlr9



02 원터치 무료 스캐너

CAMSCANNER

과제를 하거나 친구의 노트를 베껴 쓸 때, 도서관에서 필요한 자료를 수집할 때 예전에는 스캐너와 복사기라는 골동품을 사용했다. 필요한 페이지를 일일이 펴서 기계에 갖다 대면 자동으로 복사해주는 기계다.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 바로 이 '캠스캐너'라는 혁신적 앱 때문이다.


원하는 페이지를 찍어 테두리를 지정하면, 선명도와 대비를 적절히 높여 사진을 마치 스캔본처럼 바꿔준다. 굳이 정면에서 찍겠다며 귀찮게 일어서지 않아도 된다. 전후좌우 어느 방향에서 찍어도 스캔이 된다. 이렇게 찍은 스캔본을 JPG로 변환해 바로 카톡이나 메시지로 보낼 수도 있고 한데 묶어 PDF로 저장도 가능하다.


다운로드 링크

Android: bit.ly/2MshAZB

iOS: bit.ly/2p4ieTV


03 대학생이라면 최대 136GB 클라우드

클라우드베리

대학생이라면 사진과 영상, 과제나 논문 파일까지 저장하는 스토리지가 필요한데, 폰 용량이 아무리 커도 일년이 채 지나지 않아 가득 차버리니 문제다. 그래서 필요한 게 바로 클라우드 서비스다. 클라우드베리를 이용하면 최대 136GM 용량을 이용할 수 있다.

SKT 사용자들에게 36GB를, SKT 이용 대학생이 학생 인증을 하면 추가로 100GB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타 통신자 이용자라도 18GB를 제공한다. 사진, 영상 등의 데이터를 자동 백업 시킬수도 있어 편리하다.

폰데이터를 백업해 두면 폰을 바꿔도 이전 폰에 저장되어 있던 주소록, 앱, 통화기록 등의 데이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다운로드 링크

Android: http://bit.ly/2xaiANe

iOS: https://apple.co/2xaIalj



04 알람 앱 계의 고문 기술자

알라미

전 세계 97개국 1위 알람 앱으로 그 악명(?)을 떨치고 있는 공포의 알람 앱. 그냥 단순히 삐삐거리는 기본 알람만으로는 일어나기 힘든 당신을 아침마다 괴롭혀줄 앱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7시부터 5분 단위로 5번 설정해두는 귀찮은 짓도 필요 없다. 아예 아침잠이 많은 사람을 위해 '자동 5분~30분 단위' 반복 알람 설정이 가능하다.

무서운 것은 미션을 부여하는 알람 모드다. '흔들기' 모드는 최대 995번까지 흔들어야 알람이 꺼지도록 설정할 수 있고, 특정 사물을 찍어야 하는 알람이 꺼지는 '사진찍기' 모드도 지옥 같다. '수학 문제' 모드는 3+8 같은 쉬운 문제부터 (162X87)+1878 같은 난해한 문제까지, 최대 198문제를 풀어야 꺼지도록 지정할 수도 있다.


다운로드 링크

Android: bit.ly/2OcYbO3

iOS: bit.ly/2CNoB7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