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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스포] 어벤저스3 이후의 이야기들 :: 어벤져스3 뒷얘기 어벤져스4 앤트맨

[펌] [스포] 어벤저스3 이후의 이야기들

출처 : 에펨코리아(https://www.fmkorea.com/best/1038174897)


안녕하세요 오늘로 2번째 어벤져스3를 보았습니다. .

개봉날에 처음 작성하고 추가하며 새로 글 올려 봅니당~

본 글의 정보는 뇌피셜,떠도는 떡밥을 종합했으니 이것도 영화를 본 후의 재미라 생각하고 읽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 바쁘신 분들을 위해 맨밑에 요약글도 준비했습니다.



1. 닥터가 예측한 1400만분의 1 확률 속 승리의 조건은

   타임스톤의 상실+토니의 생존 = 이를 닥터는 마지막 단계 라고 표현

   

   수 많은 미래 속 타이탄 행성 싸움에서 토니는 타노스에게 항상 죽게 되며 토니의 죽음 = 우주의 멸망으로 항상 귀결 됐음

   따라서 닥터는 스타로드의 트롤짓, 타임스톤을 잃을 상황이 오면 아연,스파를 버릴 것이다! 라는 엄포에도 타임스톤을 건네며 토니를 살린다.


   즉, 타임스톤의 상실로 시간을 못돌리나 토니는 그에 준하는 방법과 우리를 승리로 이끌 것이다

   이는 승리의 초석을 쌓기 위한 마지막 단계다 라는 뜻의 닥터의 표현



2. 어벤저스4 촬영현장 유출사진에서 어벤저스1 뉴욕사태 배경 확인

   (늙어버린 토니, 당시에 없던 앤트맨, 젊은 토르,캡틴 등의 등장) 즉, 어떻게든 시간을 되돌려 과거로 간다



3. 앤트맨, 닥터 스트레인지 솔로 영화에서 나왔듯이 mcu는 멀티버스, 양자세계를 표현

   즉, 시간여행,평행우주 등이 가능하다

   여기서 앤트맨은 결정적 역할을 할 것 처럼 보입니다.

   마블 영화가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큰 그림을 그려왔던 점을 생각하며 잠시 앤트맨 영화로 돌아갑니다.



이 장면은 앤트맨 1 에서 앤트맨 vs 옐로우 자켓이 싸우던 서류가방 속 사진입니다. 

이 때 재생됐던 bgm의 제목은 산산조각, 타임스톤의 색을 나타내는 녹색사탕 그리고 결정적인 사탕의 이름이 Life saver

네. 구원자입니다. ( 물론 가운데 구멍 뚫린 사탕의 총칭을 라이프 세이버라 부르지만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요 ? )




이 사진은 합성인지 진위여부는 가려지지 않았으나

정말 해외유저들이 찾아낸 사진이라면 앤트맨의 위치가 하필! 타임스톤이 박힐 자리 입니다.


이 사진까지 봤을 때 어벤저스 4 에서 타임스톤을 회수하지 못한다는 가정 하에

앤트맨이 타임스톤에 버금가는 방법으로 시간을 되돌릴 방법을 찾을 것 입니다.



4. 앤트맨은 등장 x (앤트맨2 쿠키영상으로 어벤저스3 동안 무엇을 했냐or 토니의 도움 요청 등 나오겠죠?)

   토니, 베너, 로켓, 슈리(미확인) 등 mcu 내의 최고 과학자들이 살아 남음

   

   앤트맨의 양자세계 탐험으로 시간을 거스를 방법을 알아냈지만 현재 과학으로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를 토니가 주축으로 타임머신의 개발 및 과거로 돌아가 타노스를 막을 방법 구상


   여기서 시빌 워 에서 사용됐던 BARF 기술을 이용해 과거의 영웅들에게 토니의 기억을 형상화 해서

   타노스와의 대결을 연습 시킬 수 있겠죠?



5. 토니와 관련된 타임루프의 떡밥


   토니와 페퍼의 임신 이야기 ( 꿈이라고? 엄청 생생했단 말이야 )


   타노스의 토니 호명

   토니: ' 내 이름을 알아? ' → 잠시 타노스의 놀라는 표정 (어? 그러게 어떻게 알지 내가)

    → 타노스의 토니 지식의 저주 언급  ' 지식의 저주에 걸린 것이 너만 있는 게 아니지 '

    


  ! 여기서 잠깐 !  " 지식의 저주 " 가 " 내가 아는 것을 당연히 남들도 알겠지 " 라는 관용구로 해석하기에는 영화 흐름 상 맞지 않다 생각합니다


   why? 타노스가 소울스톤을 얻으려 레드스컬과 만났을 때

          레드스컬은 ' 소울 스톤을 얻으려면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존재를 이 절벽으로 밀어야 합니다.

                           저 역시 지식의저주에 걸렸으나 바로 그 점이 소울스톤을 얻지 못하게 했죠 '

          이 말을 비추어 봤을 때 단순 관용구 보다는 지식의 저주 = 소울스톤을 얻을 자격 정도로 해석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 이 부분...심야로 봐서 잠시 졸았습니다. 정확히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


   등 마치 데자뷰 현상을 표방한 연출은 수 많은 타임루프 영화의 단골 소재 입니다.




[ 이 영화의 부제가 인피니티 워 무한한 전투라는 점..  어쩌면 어벤저스3 .. 아니 더 나아가 지금까지의 MCU 영화들은 

  닥터가 예측하고 토니가 과거로 무수히 돌아가 타노스를 이길 방법을 찾는 과정이 아니었을까요 ?? 


이렇게 생각하면 닥터의 마지막 단계다 라는 표현은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갈 수 없고 마지막 단 한번의 기회가 남았다. 라고 생각해도 재밌는 해석이 되겠네요 ]


어서 빨리 앤트맨과 와스프, 캡틴 마블의 개봉으로 떡밥을 보고 싶고

내년 어벤저스 4를 통해 그동안 달려왔던 영화의 최종 결과물 + 수 많은 사람들의 떡밥 예측을 종결해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요약요약


1. 닥터가 예측한 승리의 조건은 타임스톤의 상실 + 토니의 생존이다.

2. 앤트맨의 결정적 역할을 통해 토니는 과거로 돌아 간다.

3. 어벤저스3 의 부제가 ' 인피니티 워 ' 라는 점에서 이 영화 조차 닥터가 예측한 무수히 많은 패배의 미래일지도 모른다.



https://www.fmkorea.com/best/1038174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