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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란 아야나 리조트 키식 Kisic 레스토랑 방문 추천 메뉴(씨푸드, 해산물, 선셋 일몰 맛집, 비오는날 락바, Rimba Ayana Resort Bail)


아야나 리조트에서 석양을 보러 많이 가시는 곳으로는 '락바' 그리고 '키식 레스토랑'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저희는 체크인할 때 락바를 미리 예약을 해둬서 일단 락바로 갔었는데 비가 와서 입장이 불가능했습니다.

 

씨푸드도 먹어볼 겸 락바 왼편에 있는 키식 레스토랑을 방문했습니다. 

 

인기 레스토랑이라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는 예약을 못하고 가서 해변에서 살짝 안쪽 테이블 자리로 안내받았습니다.

 

키식 레스토랑은 절벽 아래 해변가 바로 앞에 위치했습니다. 

 

해변가에서 일몰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일몰 시간대가 인기 시간대입니다.

 

모래 위에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키식레스토랑
키식 레스토랑

 

키식레스토랑은 먼저 입구에 배치된 해산물들 중에 먹고 싶은걸 고르면 그 해산물로 요리를 해서 제공해 주십니다. 

해산물 고르기

 

저희는 '참치' , '오징어' , '새우' 를 고르고 자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소스 종류도 고릅니다.)

 

기다리는 동안 주문한 칵테일과 에피타이저를 가져다주십니다.

에피타이저

 

칵테일

 

말린 과일과 꽃잎으로 장식되어 있어 이쁘네요.

칵테일

 

해가 살짝씩 보이지만 구름에 많이 가려져있습니다.

선셋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밥도 함께 주십니다.

음식

 

세 가지 음식 모두 맛있었습니다. 소스도 직접 선택해서 좋았고 특히 저는 새우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추가로 더 시킬까 고민했습니다.

새우

 

 

야채

 

추가로 빈땅도 시켰습니다.

 

빈땅

 

해가지고 난 후 분위기가 더 좋습니다. 해변의 파도 소리를 감상하며 음식을 마저 먹었습니다.

저녁 노을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도 추가로 시켰습니다.

맛이 진해서 추천합니다.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커플로 와서인지 아이스크림과 장미꽃도 한송이 주셨습니다. 

 

저녁 바다를 보며 식사를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분위기와 뷰가 워낙 아름다워 만족할 만한 식사였습니다.

 

이상 아야나리조트 키식 레스토랑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